본문 바로가기

🎒 Activity/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1주차 회고

우아한 테크코스 5기

졸업을 앞두고 계속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학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왕이면 열정이 확인된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우아한 테크코스 5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우아한 테크코스 5기는 지난 기수와는 다르게 선발 과정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 후 프리코스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 이번 기수는 서류만 제출했다면 모두가 프리코스를 진행해 볼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었습니다.

 

많은 후기 자료들을 봤었는데 프리코스에서도 배우는 것이 많다고 해서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바로 지원해서 지금은 프리코스를 진행 중입니다.

 

 

🤔 회고를 작성하기로 한 이유

이번 기수에서부터 우아한 테크코스 커뮤니티인 “Github Discussions”를 진행하고 있고, 프리코스 참여자들이 서로 학습 콘텐츠를 공유하고 어떤 주제에 대해서 토론도 할 수 있으며, 피어 코드 리뷰도 진행합니다. 그중에서 회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어서 뭐든 기록해 놓으면 좋을 거 같아서 프리코스에 대한 회고를 작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주 차 미션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

1주 차 미션은 자바 온보딩 미션으로 JDK를 설치하고, 기본적인 Git과 Github에 대한 사용, 개발을 할 수 있는 IDEA인 IntelliJ에 대한 설정으로 기본적인 개발 환경에 익숙해지는 기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주 차에서 가장 배움이 많은 부분이라고 하면 Github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전에 Github를 사용할 때는 수정한 부분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메시지를 작성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리코스에서는 Github 메시지를 남기는 방법에 대한 컨벤션자료를 참고해서 진행해 봤습니다. 확실히 작업한 내용의 type 별로 구분을 해서 커밋 메시지를 작성해 보니 히스토리를 보면 한눈에 원하는 부분의 코드를 찾아서 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주차 미션으로 제공되었던 문제가 7개 있었는데 알고리즘 문제와 유사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었다면 여러 가지 예외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가 제공되지 않았고 제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11월 2일에 진행했던 ‘코수타’에서 취지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세계(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는 구체적인 제한 사항이 주어지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다. 문제를 해결하며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제한 사항과 예외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이 취지는 정말 괜찮은 취지라고 생각한다. 프리코스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한 것이 확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2주 차 미션부터는 해당 취지를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 발생할 수 있는 예외 사항을 스스로 생각해 보면서 코드를 작성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주 차 미션에서 아쉬웠던 점

코드가 실행되기만을 기대하면서 코드를 작성했던 것이 가장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1주 차가 끝나고 나서 보니 생각하지 못했던 예외 사항이 있었다는 것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바 코드 컨벤션을 지키지 못한 부분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1주 차에서는 별다른 코드와 깃허브에 대한 요구사항이 없었지만 나름 적용하면서 코드를 작성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2주 차 미션에서는 자바 코드 컨벤션을 보면서 변수와 메서드명 네이밍에 조금 더 힘을 써볼 생각이고, 사소한 공백에도 신경 쓰면서 코딩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