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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ivity/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4주차 회고

📘 4주차 미션을 시작하면서

이번 주차 미션은 “다리 건너기” 미션이었습니다. 처음에 문제를 읽었을 때는 한번에 이해가 안 됐었는데, 오징어게임의 다리 건너기 게임과 유사하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보니 한번에 이해가 갔습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기본적인 클래스의 분리는 우테코에서 이미 만들어놓았고, 각 클래스마다 요구조건이 달려있었습니다.

2, 3주차 미션의 모든 요구 조건을 포함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요구조건을 만족하며 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요구 사항 정리(README.md)만 엄청 오래 걸렸다는…

이번 미션에서는 ‘View와 Domain의 완벽한 분리”, “메소드의 길이는 10줄 이하”에 많은 집중을 하며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 BridgeGame 내부에서 View를 사용할 수 없는 요구조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요구조건이었습니다. 저는 BridgeGame 클래스를 Domain으로 주어진 클래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UI에 사용되는 InputView와 OutputView를 Domain에서 완벽히 분리하기 위한 요구조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Domain과 View를 사용하기 위한 Controlloer를 하나 만들어서 작업했습니다. 요구 조건을 지키면서 작업을 하다보니 메소드의 길이가 10줄이 넘어가는 경우가 정말 많았고, 저번 미션에 주어진 15줄 이하라는 조건은 정말 널널한 조건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0줄 이하로 메서드를 나누다 보면 정말 작은 단위로 메소드를 자를 수 있게되고, 내가 2주차, 3주차에 작성했던 메소드들이 한 가지 일만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 끝나고 2주차, 3주차 미션도 한번 다시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야할 거 같습니다.

 

 

 

🙂 4주동안 프리코스를 하며 느낀점

지금까지 많은 자료들을 보면서 공부도 하고 했었지만, 이번 4주가 정말 급성장을 할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프리코스에서 기존처럼 코딩테스트를 진행한 후 붙은 사람들만 프리코스에 참여했었다면 붙지 못했을 거 같습니다.

 

이번 기수부터 프리코스를 확장해서 모두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신거라고 하는데 이번 기수만 3000명이 넘게 참여한 걸로 봐서는 다음 기수는 더 많이 지원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주 진행하는 코수타(코치와 수다 타임)가 있는데, 좋은 말도 정말 많이 해주시고 매주 수요일마다 정신 건강을 재정비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이것저것 너무 겹치는 일들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코수타를 통해서 계속 힘내서 했던 거 같아요.

최종 코딩 테스트는 2배수 정도 뽑는다고 들었는데 붙으면 좋겠지만 붙지 못해도 정말 값진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테코 프리코스 이전에는 공부 방향을 잡는데 너무 큰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프리코스가 끝나고 나니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